<브레인> 잡지가 벌써 6주년을 맞이했군요. 축하드립니다.
두뇌에 대한 이해와 교육적, 임상적 응용이 거의 불모지이던 시절에 고고의 성을 울리며 시작한 두뇌전문 잡지가 이제 탄탄한 자리를 잡았군요.
신비와 억측과 풍문 속에서 제 모습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두뇌를 과학의 대상으로, 현실 속의 객관적 실체로 파악하도록 이끈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6주년은 아직 걸음마입니다. 10년, 20년 아니 100년를 내다보고, 더 풍성한 지식과 희망을 우리 사회에 불어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 전 교육부 장관
*이 글은 한국뇌과학연구원 발행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 창간 6주년 축하메시지로 실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