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창간 6주년을 축하합니다. 컴퓨터의 발달로 인해 기술은 날로 좋아지고 있지만, 개개인의 창의성과 시대적인 양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해지고 있는 시점에 뇌의 올바른 활용은 더없이 중요한 쟁점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브레인>은 뇌교육 전문 매거진으로 현대인에게 올바른 뇌활용 방법을 제시해줘 항상 애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조직적인 상황에서 벗어나 기업 경쟁력에서 개인의 역할이 높아지는 소셜네트워크 시대입니다. 단순하게 매뉴얼대로 움직이던 시대와 달리 개인의 생각과 역할이 더 없이 중요해지다 보니 올바른 뇌의 역할을 위한 훈련은 필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두뇌활용 노하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인간의 뇌를 무한대로 확장할 수는 없겠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에버노트’라는 노트앱은 일상의 모든 기억하고 싶은 것을 기록한 다음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해주는 똑똑한 툴이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크 시대에 이런 기록의 습관은 생각을 정리하는 데뿐 아니라 뇌 훈련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업무 생산성도 높여주면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스마트 워커로서의 삶도 구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홍순성 소셜네트워크 전문가
*이 글은 한국뇌과학연구원 발행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 창간 6주년 축하메시지로 실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