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젠, 신한은행 로봇 은행원 지점봇’ 사업 RPA솔루션 구축

파워젠, 신한은행 로봇 은행원 지점봇’ 사업 RPA솔루션 구축

신한은행 업계 첫 영업점별 맞춤형 업무 자동화를 위한 로봇 은행원 ‘지점봇’ 사업, 파워젠에서 RPA 솔루션 구축

▲ 신한은행, 지점봇(Bot)’ 사업에 파워젠 RPA솔루션 구축(이미지출처 파워젠) 

파워젠은 최근 신한은행이 은행 최초로 구축한 영업점별 맞춤형 업무 자동화를 위한 로봇 은행원 ‘지점봇(Bot)’ 시범사업에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솔루션과 파워젠의 다양한 금융권 구축 경험을 제공해 성공적으로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지점봇은 공덕금융센터, 인천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 등기국 출장소에 해당 영업점 소속 직원으로 배치돼 국민주택채권 대량 발행업무의 자동화를 지원해 지점봇의 직원 업무 시간 단축 효과와 자동 점검을 통한 고객 불편 최소화 기여도 등을 체크할 예정이다.

한편 파워젠은 신한은행이 2017년 은행권 최초로 RPA 서비스를 도입해 다양한 부서의 다양한 업무의 프로세스 자동화 개발사업과 올해 ‘RPA 고도화’ 사업을 통해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한 알파봇(RPA Bot) 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지점봇 본 사업 시행 이후 직원 개인별로 RPA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마이봇’ 사업도 준비 중이다.  

신한은행은 영업점 직원이 고객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업점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인 알파봇(RPA Bot)에 이어 이번 지점봇 시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로 지능형 RPA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중심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7년 은행권 최초로 여신업무에 RPA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다양한 부서의 다양한 RPA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개발해 업무에 적용해왔으며, 그동안 본점 업무 위주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주로 수행했던 방식에서 나아가 일선 영업점 직원들이 고객과 상담하거나 업무 처리하는 과정 중에서도 신속하게 ‘알파봇(RPA bot)’을 개발해 보급해왔다. 또한 단순 업무량 절감뿐만 아니라 직원의 실수까지도 방지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강화 관점의 업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파워젠은 국내 최대 RPA 실적을 보유한 RPAI (RPA+AI) 전문 업체로서, 금융권·대기업·공공기관 등에 RPA와 AI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글. 이지은 기자 smile20222@brainworld.com | 이미지 및 자료출처 = 파워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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