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이슈를 뇌를 통해 다루는 유튜브 방송 브레인셀럽 7회 '뇌를 닮은 인공지능'편에서 나온 영국 CH4 드라마 <휴먼스>를 통해 인공지능이 보편화된 미래 시대를 다룬 전문가 토크가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 <휴먼스>에서는 인간의 편의를 위해 가정집에 들어온 휴머노이드 인공지능 로봇 '아니타'와 '사이먼'으로 완벽해진 삶을 보여준다.
나에게도 저런 로봇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무렵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으로 쉽사리 인간을 대체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보고 있노라면 점점 인간의 존재 가치에 위협을 느끼게 된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맞게 될 인류의 미래는 과연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브레인셀럽에 출연한 AI전문가 석광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학과장)는 드라마 속 미래 사회의 실제 구현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한다. 휴먼스 드라마와 미래 시대를 살아갈 시청자들은 인공지능 로봇과 내가 함께 살게 된다면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가격대는 얼마여야 할 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 브레인셀럽-뇌는 닮은 인공지능 출연자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학과정 석광호
단순 가사 노동부터 감성적 교감으로 심신의 안정까지 찾아주는 휴머노이드 인공지능 로봇. 모든 분야에서 인간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인공지능이 보편화된 미래 시대에 인간의 가치는 무엇으로 정의되어야 할까?
인간과 로봇의 경계선이 점점 흐릿해져만 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단면을 보여준 휴먼스 드라마와 함께하는 논의는 유튜브 브레인셀럽 7회 '뇌를 닮은 인공지능' 1부 part2 '인공지능의 과거, 현재, 미래'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 김민채 기자. 브레인셀럽PD / brainceleb20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