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두 단어가 있다. 바로 '멘붕'과 '힐링'이다. 충격으로 정신이 혼란한 상태를 뜻하는 '멘붕(멘탈붕괴)'은 2012년 누리꾼들이 뽑은 최고의 유행어 1위에오르기도 했다. 어디 붕괴된 것이 멘탈뿐이랴. 학교도 가족도 사회도 무너졌다. 대선을 치른정치권에서 내놓는 대책은 하나같이 미봉책에 불과하다.
과연 진정한 건강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는 것이 사치일까. 이 시대의 멘탈헬스(Mental Health)는 불가능한 꿈일까.

2013년 새해를 맞아 세계적인 멘탈헬스 권위자 초청강연회가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고 생명전자방송국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는 멘탈헬스 전문기관인 단월드와 BR뇌교육이 후원한다. 강연회는 1월 5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서울 강원 등 전국 9개 도시로 이어진다.
세계적인 멘탈헬스 권위자에는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국제뇌교육협회장)이 초청되었다. 이 총장은 지난해 11월 30일 제주, 12월 2일 서울에서 새로운 시대의 화두로 '멘탈헬스'를 강조하며 대중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총장이 강조하는 것은 '진정한 건강'의 의미이다.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지만 모두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바로 진정한 행복과 건강의 답을 남에게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 이 총장은 "모든 기준은 내 뇌에 있다. 멘탈헬스의 답도 그렇다. 언제든지 웃고 싶을 때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건강, 멘탈헬스를 가진 사람"이라며 "멘탈헬스시대의 건강은 바로 내가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이 세계적인 멘탈헬스 권위자로 초청된 이유는 그가 걸어온 삶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총장은 1985년 한민족의 선도수련법인 단학(丹學)을 현대화하고 이를 멘탈헬스의 핵심원리라고 할 수 있는 '뇌교육 5단계수련법'으로 개발하였다. 이는 1990년 한국뇌과학연구원, 2005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10년 글로벌사이버대학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자격을 2005년 개설함으로써 멘탈헬스를 실현하는 직업군을 만들어냈다.

이번 순회강연의 첫 도시인 부산에서는 사단법인 글로벌멘탈헬스협회의 발족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나머지 도시에서는 권역별 멘탈헬스협회 발족식이 강연회와 함께 개최된다.
혹시라도 일정이 맞지 않아 현장을 찾지 못한다고 아쉬워할 이들을 위한 굿 뉴스도 있다. 가장 한국적인 선도수련을 통해 세계적인 멘탈헬스기업을 육성하고 멘탈헬스 수련법을 세계화한 이 총장의 이번 전국순회강연은 생명전자방송국 홈페이지(www.LPTV.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글.사진. 강천금 sierra_leon@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