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소통과 공감, 이게 필요해

내게는 소통과 공감, 이게 필요해

울산시, 제2기 소통아카데미 개최

울산시에서 소통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울산시 대통령소속사회통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의장 오차출)는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제2기 소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소통과 공감’은 절실한 문제다. 소통아카데미에서는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소통 부재로 생긴 관계의 어려움을 강의와 대화로 풀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소속사회통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 1층 다매체강당에서 3회에 걸쳐 각각 개최된다.


올해 제2기 소통아카데미는 10월 16일(화) 오후 2시, 박완순인성교육개발원 박완순 원장의 ‘소통으로 이루는 현대인의 행복’이란 주제로 시작된다. 이어 10월 23일(화) 오후 2시 수토피아컨설팅 변희영 이사장이 ‘행복한 가정을 위한 펀의 힘, 소통의 힘’에 대해 특강을 한다. 또 10월 30일(화) 오후 2시 국제변호사이면서 방송인인 로버트 할리 씨가 ‘다문화 DNA,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마지막 소통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통과 대화의 기법을 습득하고 사람들의 소통능력을 높이는 이번 특강에 울산시민이 많이 참석하여 세대 간의 경험적인 가치, 세대 간 언어가 다름을 인식하는 사회 공감대를 넓혀 우리 사회가 ‘소통하는 사회’로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기 소통아카데미는 지난 5월 1일 남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소통아카데미를 시작으로 5월 21일, 6월 18일 등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052-259-2020, 2018)


글. 김효정 기자
manacula@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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