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을 극복하고 제2의 인생을 살다

[멘탈헬스人] 제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정용수

2014년 02월 06일 (목)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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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로 건강이 매우 나빠지고 있었으나 그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오고 있었다. 2003년 어느 날 운동을 하다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는 일을 겪으며 인생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정용수 제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는 건축설계와 관련된 업무와 인허가 업무, 감리업무, 그리고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 등의 일을 하고 있다.

2006년에 설립해 8년 정도 된 그의 회사는 2010년에 강남구의 ‘아름다운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정용수 대표

건축일 특성상 여러 사람을 만나고 그런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특히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 때문에 밤잠을 설칠 정도로 스트레스가 많다.

“건축설계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를 신경 써야 한다. 건축구조라든지 또는 설비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작은 실수가 현장에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가 의식이 돌아왔을 때 살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삶에 대한 태도가 특별히 달라지지는 않았다. 또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막연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러던 중 기체조를 만나게 되었다. 원래 콜레스테롤 등으로 온몸 관절에 이상과 합병증이 있었으나 기체조를 통해 많이 건강해졌다.

그는 기체조를 통해 건강을 되찾게 되면서 스스로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또한 삶에 대한 가치를 느끼게 되었다. 이를 통해 생명이 주는 삶의 기쁨과 의미를 깨달아 매 순간 감사함을 느끼며, 활기차게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기체조 중 특히 천주혈 누르기와 머리 두드리기를 통해 크게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천주혈 누르기는 목과 머리가 만나는 오목한 지점에서 양쪽으로 2~3cm 정도에 위치한 혈자리인 천주혈을 눌러주는 것이다.

▲ 천주혈 누르기를 하고 있는 정용수 대표.

“천주혈을 눌러주면 눈이 좀 침침하고 어두웠던 것이 맑아지면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이라든지 고혈압 같은데도 효과가 있고, 목에 근육이 풀리면서 목과 함께 연결되어 있는 승모근이라든지 등 쪽 근육이 많이 풀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머리 두드리기는 손끝을 이용해서 머리를 가볍게 두드려주는 체조이다. 머리 두드리기를 해 주면 답답했던 머릿속이 맑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넘어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정용수 대표는 멘탈헬스를 이렇게 말한다.

“기체조를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었고 내 속에 진정 밝고 환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양심의 소리가 느껴졌고, 그것을 따랐을 때 진정한 삶의 기쁨을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멘탈헬스는 양심을 밝히고 그 양심의 소리를 따라 행동할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글. 신동일 기자 kissmesdi@daum.net  l 사진 및 영상. 체인지TV 방송국 제공

■ 체인지TV 방송국 제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정용수 영상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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