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매지원센터, 강동구의회 의원 대상 교육
서울 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지난 6일 강동구의회,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전략’이란 주제로 강동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였다.
▲ 서울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6일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전략’이란 주제로 강동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송홍기 강동구치매지원센터장은 '치매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지역 내 치매 현황과 증상, 예방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에서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구의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도시 강동과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하고 있다. 또한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 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방문간호, 치매전문자원봉사자 파견,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팔찌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치매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도움,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강동구치매지원센터(02-489-1130)로 하면 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강동구치매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