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5일(수)에 강동구 둔촌시장 일대에서 ‘효행도시 강동! 설 맞이 치매예방캠페인’을 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본인과 부모님의 치매예방을 위한 ▲자가 검진 체크리스트 ▲치매 관련 정보 등을 베포한다. 자가 검진 체크리스트를 이용하여 평소에는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부모님의 기억력을 확인하고, 부모님의 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설을 맞이하여 25일 강동구 둔촌시장 일대에서 ‘효행도시 강동! 설 맞이 치매예방캠페인’을 한다.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2017년에도 지역내 치매 통합 관리를 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관리 ▲치매 가족 지원 ▲치매 조기검진 등을 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할 계획에 있다.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 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방문간호, 치매전문자원봉사자 파견,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팔찌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그밖에 치매 관련 문의는 강동구치매지원센터(02-489-1130)로 하면 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강동구치매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