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족,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 대상 치매예방 교실 운영

치매가족,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 대상 치매예방 교실 운영

서울 강동구치매지원센터, 하반기 참여자 모집

서울 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27일부터 치매가족, 청소년, 중장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치매가족, 청소년, 중장년 및 노년층 17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하반기 치매예방교실은 6회기로 구성되며 청소년 7월 27일, 치매가족 8월 2일, 노년층 8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중장년 대상은 8월 중 시행 예정에 있다.

▲ 서울 강동구치매지원센터 27일부터 치매가족, 청소년, 중장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장소는 청소년과 치매가족은 치매지원센터, 노년층은 강동구 관내 복지관이다.

  서울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를 계속 모집하며 2016년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서울 동구보건소 별관에 있으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한다.  또한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 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방문간호, 치매전문자원봉사자 파견,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팔찌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밖에 치매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도움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강동구치매지원센터(02-489-1130)로 하면 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강동구치매지원센터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