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15일 강동구청 5층 강당에서 ‘치매. 예방이 답이다!’(이하 치매예방축제)를 개최한다.
▲ 서울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15일 강동구청 5층 강당에서 ‘치매. 예방이 답이다!’를 개최한다.
이날 2016년 치매예방활동에 협력한 공이 큰 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한다. 또 ‘치매예방결의문 낭독’, ‘치매지원센터 운영 및 사업보고’, ‘청소년 치매예방교실 아이디어 개발작품인 고령친화 우수작품 발표와 치매환자 가족 합창단 ’또박이‘의 치매예방합창’, ‘중장년·노년 치매예방교실 수료자 소감문 낭독’, ‘치매가족 수기 발표와 합창’ 이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 치매환자가족, 치매예방교실 수료자 등이 참가한다.
또한 치매예방축제 당일 청소년들이 노인 체험 후 느낀 점을 토대로 개발한 ‘고령친화우수작품전시회’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구보건소 별관에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한다. 또한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 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방문간호, 치매전문자원봉사자 파견,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팔찌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치매에 관한 문의는 강동구치매지원센터(02-489-1130)로 하면 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강동구치매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