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제자리 걸음을 시작하는 모습. 다들 몸이 정면을 향하고 있다.
▲ 제자리 걸음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자 사람들의 몸 방향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몸 방향이 틀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짝다리 서기', '다리 꼬아 앉기' 등 나쁜 자세로 골반 균형이 깨진 데 있다.
마음을 '힐링'을 할 수 있는 힐링 전문 인터넷방송 '생명전자방송국(http://www.LPTV.kr)'이 오프라인 강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힐링캠프는 '마음을 엿보다', '마음을 힐링하다', '생활 속의 힐링명상' 총 3단계로 구성되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사람들은 눈을 감고 제자리에서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에 따라서는 오른쪽으로 몸이 돌아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제자리에서 벗어나 한 쪽으로 크게 치우쳐 걸어가기도 했다. 그 이유는 바로, '신체 균형' 때문. 몸이 틀어진 방향의 다리가 더 길기 때문에 신체 또한 그 쪽으로 향하게 된 것이다. '힐링캠프'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가 어느 방향으로 틀어졌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배운 후, 몸의 척추를 곧게 세우는 방법과 간단하게 명상하는 '도리도리 뇌파진동'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의 목적은 사람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고 치유하는 '힐링'이다. '쌓아두지 마세요. 힐링하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서윤정이 강사로 나섰다.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 캠프에 참가한 사람들은 자신이 평소 평소 스트레스를 얼마나 쌓았는지 몸의 균형이 얼마나 깨어졌는지 등을 확인하며 답답한 마음을 풀어내고 에너지를 다시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생명전자방송국(http://www.LPTV.kr)은『기분 좋은 힐링타임』을 모토로 인터넷 상에서 쉽게 힐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헬스케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물소리, 산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 명상과 메시지 명상, 힐링뮤직을 비롯해 세계 명상의 메카로 불리우는 세도나 볼텍스 명상, 신비의 수정 아쿠아마린 에너지 명상, 생명전자 태양 체험 등 다채로운 호흡 명상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글, 사진. 김효정 기자 manacula@bra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