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까지 한 달, 스트레스 낮추고 집중력 높이는 배꼽힐링 수험생에 탁월한 효과

수능까지 한 달, 스트레스 낮추고 집중력 높이는 배꼽힐링 수험생에 탁월한 효과

한국뇌과학연구원∙메가스터디 학원사업본부, 수험생 대상 두뇌관리 특별 클래스 진행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7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그 누구보다 수험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오른 지금, 스트레스는 낮추고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두뇌관리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과 메가스터디 학원사업본부(본부장 김기한)는 10월 16일 수험생 30명을 대상으로 두뇌관리 특별 클래스를 진행했다. 주제는 최근 방송에서 ‘초간단건강법’으로 ▲면역 ▲순환 ▲소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배꼽힐링을 통한 두뇌관리법이었다.

▲ 두뇌 관리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꼽힐링 강좌를 듣고 있는 학생들. 힐링라이프로 배꼽힐링 체험을 하고 있다.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본원(경기도 용인)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강의는 두 그룹으로 나뉘어 한국뇌과학연구원 노형철 선임연구원과 체인지TV 방운기 본부장이 트레이너로 학생들의 두뇌관리 클래스를 이끌었다. 1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는 배꼽힐링 체험 강의를 중심으로 사전, 사후 뇌파측정이 함께 이뤄졌다. 

연구원 노형철 선임연구원은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이야말로 정말 집중해야 할 때이고 스트레스를 낮춰야 할 때”라며 “마음을 편안하게, 행복하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95%, 학습 동기를 부여해주고 의지를 내게 해주는 도파민의 50%가 장에서 나온다. 다시 말해, 장을 잘 관리하는 것이 나의 뇌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 한국뇌과학연구원과 메가스터디 학원사업본부는 수험생 대상 두뇌관리 특별 클래스 진행했다. 한국뇌과학연구원 노형철 선임연구원(우)과 체인지TV 방운기 본부장이 트레이너로 강의를 이끌었다.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이완하는 배꼽힐링을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힐링라이프를 활용해 배꼽과 그 주변을 가볍게 누르며 장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다. 최근 장(腸)이 ‘제2의 뇌’로 주목받으면서, 장내 환경이 두뇌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연구, 고안한 자율건강법으로 올해 5월 배꼽힐링 기구인 ‘힐링라이프’ 출시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인지TV 방운기 본부장은 “배꼽힐링의 핵심은 내뱉는 호흡에 집중해서 장을 풀어주는 것”이라며 “자신의 몸 상태를 느끼고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아주 좋은 스트레스 이완 방법”이라고 했다. 배꼽힐링 체험 후 학생들은 가만히 눈을 감고 따뜻하고 편안해진 아랫배를 가만히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배꼽힐링 체험 전과 후 브레인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브레인으로 뇌파측정을 하고 있는 학생.

이날 뇌파측정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브레인으로 측정하였다. 학생들은 배꼽힐링 체험 전과 후에 각각 ▲안정 ▲각성 ▲공간지각 ▲기억력 총 4가지 분야 테스트를 통해 뇌파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사후 뇌파 측정 결과 분석은 원하는 학생에 한 해 이메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준기 군(20)은 “잠깐 (배꼽힐링) 체험을 했는데 아랫배가 따뜻해지니까 기분이 편안해졌다. 수능이 코앞이라 스트레스가 많은데 자주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수험생들에게는 변비나 소화불량이 생기기 쉬운데, 배꼽힐링을 통해 배가 편안하고 따뜻해졌다는 학생들이 많았다. 

▲ 힐링라이프를 들고 배꼽힐링 체험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

한국뇌과학연구원과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본원은 이날 힐링라이프 기증식을 가졌다. 힐링라이프는 한국뇌과학연구원과 단월드 등 여러 기관에서 90여 개를 기부하였다. 힐링라이프는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및 집중력 관리를 위해 기숙학원에 비치될 예정이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앞으로도 수헙생들을 위한 다양한 두뇌 관리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뇌과학연구원(KIBS)은 인간 뇌에 대한 근본적 탐구를 바탕으로 인간 뇌의 활용과 개발 및 뇌교육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뇌연구기관이다. 2005년 두뇌올림피아드 IHSPO를 창설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대표처(KIBS-USA)를 두고 유엔 NGO 활동을 하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초∙중∙고교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 기업이다. 

글.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
사진. 황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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