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제2의 뇌' 장이 건강하면 뇌가 행복하다!

[카드뉴스] '제2의 뇌' 장이 건강하면 뇌가 행복하다!

[브레인헬스] 제2의 뇌를 관리하는 초간단 5분 배꼽힐링



우리는 왜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달한 음식을 찾을까요? 

이 명령은 우리가 아는 뇌가 아니라 '제2의 뇌' 장에서 보낸 메시지라는 사실! 장은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초콜릿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라는 동작 메시지를 미주신경에 보내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장은 제2의 뇌로서 두개골 속 뇌와 1대 1로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중추 내장 신경인 미주 신경이 장에서 발생한 정보의 90%를 뇌에만 전달합니다."

에머런 메이어 박사(Dr. Emeran A. Mayer)는 뇌와 장의 연결성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로 UCLA 의대 교수,《Mind-Gut Connection》의 저자입니다.

제2의 뇌, 장은, 식도에서 항문까지 연결되는 약 9m 정도의 소화관 벽에 심어진 신경다발을 뜻합니다. 약 5억 개의 뉴런(신경세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척수나 말초신경시스템보다 뉴런이 더 많습니다.
 
모든 사람은 두 개의 뇌를 갖습니다. 또한, 뇌와 장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있습니다. 

장이 건강하면 뇌가 행복합니다. 가장 손쉽고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초간단 건강관리법 '배꼽힐링' 5분으로 건강한 장, 행복한 뇌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작.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