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뇌력 강화로 직장생활을 건강하게 하자!

장뇌력 강화로 직장생활을 건강하게 하자!

브레인미디어·국학신문사 공동주최, 직장인을 위한 배꼽힐링 체험강좌

"장시간의 노동과 직장생활에서 인간관계 등으로 직장인의 심신(心身)건강이 위험하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83%가 나는 '감정노동자'이다 라고 답했다"

브레인미디어와 국학신문사가 28일 저녁 7시 직장인을 위한 배꼽힐링 무료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국학신문사 강나리 기자가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힐링명상법: 장뇌력(腸腦力)을 높여라'를 주제로 진행했다.

▲ 28일 국학신문사 강나리 기자가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명상법: 장뇌력을 높여라'를 주제로 배꼽힐링 체험강좌를 진행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강 기자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방법의 하나는 장뇌력 강화에 있다"고 전했다. 장뇌력이란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장의 놀라운 힘을 의미하며, 장이 깨끗해야 뇌와 마음이 건강해진다는 원리를 나타낸다.

장뇌력을 높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 기자는 "장에는 5억여 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한다. 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감정 호르몬인 세로토닌 95%가 장에서 생성된다. 또한, 면역력을 담당하는 세포 70%가 장에 있다. 따라서 장을 관리하면 스트레스 대처능력과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이어 장뇌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명상법인 '배꼽힐링'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배꼽힐링기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한 뒤, 호흡명상과 함께 배꼽힐링을 체험했다. 또한, 서로의 등을 마사지해주며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 강좌 참가자들은 배꼽힐링을 직접 체험하고(왼쪽) 배꼽힐링기로 서로의 등을 마사지했다.(오른쪽)

평소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이 있는 이 모(남, 55) 씨는 "배꼽힐링을 하며 몸이 이완되고 편안해졌다. 꾸준히 하면 심신건강이 안정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 모(여, 53) 씨는 "양쪽 어깨 통증이 있었는데 한결 가벼워지고 편안해졌다"며 "몸과 마음이 안정되었다"고 전했다.

다음 강좌는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명상법: 스트레스 해소'이다.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힐링명상법: 스트레스 해소]

◎ 일시: 10월 5일(수) 오후 7시, 오후 2시에는 <장건강 독소배출을 위한 배꼽힐링>강좌
◎ 장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국학신문사 강당(B1)
         강남구 봉은사로 317 아모제논현빌딩
◎ 대중교통: 지하철 분당선 및 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 100m
◎ 신청접수: 전화 02-2016-3047

■ 배꼽힐링이란
배꼽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자극하여 장을 풀어주는 건강법이다.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켜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화력이 좋아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노폐물과 독소 배출로 피부가 좋아진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http://baeggob.modoo.at/


글/사진.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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