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인성교육을 말하다 "뇌, 양심, 행복 - 인성회복의 열쇠"

교사, 인성교육을 말하다 "뇌, 양심, 행복 - 인성회복의 열쇠"

홍익교원연합,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 주최

학교 뿐 아니라 사회에서 인성교육의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인성교육 세미나 <대한민국 교사, 인성교육을 말하다! "뇌, 양심, 행복 - 인성회복의 열쇠">가 개최된다.

홍익교원연합,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 주최하고 지역홍익교원연합, 지역뇌교육협회, 인성교육교과연구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5월과 6월에 걸쳐 서울, 대구, 인천, 경남, 충북, 경북 구미 등 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지난 11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었으며 오는 28일 대구, 경남, 서울에서는 6월 16일에 개최된다.

▲ 전북에서 열린 홍익교원연합 인성교육세미나 (사진=전북홍익교원연합 제공)

세미나 첫 주제발표로 뇌활용 인성교육을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문화 만들기, 현장사례로 행복한 학교 뇌교육 실천사례발표에 이어 얼이 살아있는 인성교육과 대한민국 교사 희망 찾기가 발표된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뇌활용 인성교육을 실천해 온 교사들은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을 위해 ▲정서조절이 선행되어야 한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얼이 살아있는 인성교육을 해야한다 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홍익교원연합 고병진 대표는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인성회복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에 바탕을 두고 얼이 살아있는 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현장 교사들이 행복교육 실현과 학교폭력예방,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뇌, 양심, 행복-인성회복의 열쇠”라는 주제로 실효성있는 인성교육의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홍익교원연합은 “대한민국의 모든 교사들이 행복해질 때까지”를 모토로 건강, 행복, 평화의 교육문화를 창조하고, 뇌교육과 국학교육을 통해 21세기 글로벌 시대 진정한 홍익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실천하는 교원단체이다. 1997년 홍익교사협의회로 출발하여, 현재 전국 광역시도 14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3천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글. 조해리 기자 hsav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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