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골 명상칼럼 37편] 수승화강은 생명이 살아있는 건강한 상태입니다

2017년 05월 02일 (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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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는 수승화강의 법칙이 있습니다. 물이 올라가고 불이 내려오는 순환의 법칙입니다. 원래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반대로 불의 열기는 아래에서 위로 오릅니다. 그런데 생명의 순환을 위해 불의 열기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고, 물이 아래에서 위로 오르는 현상이 만들어집니다.

태양의 열기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옵니다. 그 열기를 받은 바다와 강의 물은 수증기가 되어서 위로 올라갑니다. 만약에 태양이 없어지고 순환이 안 된다면 자연의 모든 생명은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자연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승화강의 모습입니다. 이 현상은 나무에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태양의 열기를 받아 아래로 내리고, 뿌리를 통해 수기를 흡수해서 줄기를 타고 위로 올립니다. 수승화강을 통해 나무는 생명을 유지하고 키웁니다.

▲ 사람의 신체에서 건강한 흐름과 자연의 건강한 운행은 서로 닮아있다.

이렇게 수승화강은 자연의 생명을 유지하게 만드는 생명의 법칙입니다. 그래서 자연의 일부인 사람도 수승화강을 통해 생명력을 유지하고 키우는 삶을 살아갑니다.

사람은 심장의 화기가 아랫배로 내려와서 배를 따뜻하게 하고, 신장의 수기가 척추를 타고 머리로 올라가서 머리를 맑고 시원하게 합니다. 옛날부터 ‘아랫배는 따뜻하게 덮고 자야한다’고 말하는 전통이 있는데 바로 수승화강을 말한 것입니다. 이렇게 배가 따뜻한 상태일 때 장의 활동이 정상이 되고 활력이 넘칩니다. 그리고 머리가 맑고 시원한 상태에서 기억력이 좋아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에게 수승화강이 안되면 어떻게 될까요? 아랫배가 차갑고 머리에 열이 나는 상태를 경험해 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차가운 배는 장을 굳게 만들고 손발을 차갑게 합니다. 뜨거운 머리는 뇌세포를 죽게 만들고 바른 생각을 하기 힘든 감정적인 상태를 만듭니다. 수승화강이 안되면 자연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몸은 생명력이 죽어가고 병이 생기게 됩니다.

약 6천만의 대한민국 국민 중 얼마나 수승화강이 될까요? 제가 이 질문을 드리면 많은 분들이 많지 않을 거라고 대답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승화강이 안되는 상태 즉 생명력이 죽은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을 거라는 말입니다.

수승화강이 안되는 몸은 건강하지 못한 몸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을 갖기는 어렵습니다. 이렇게 개인이 병들게 되면 가정도 건강하기 어렵고 사회도 건강하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몸이 수승화강이 되는 상태인지 아닌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수승화강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몸이 건강한 편이라면 아랫배를 덮어주는 것으로도 수승화강이 될 수 있고, 건강하지 못한 상태라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겁니다.

대한민국의 리더인 대통령이 곧 새롭게 태어납니다. 수승화강이 되는 건강한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수승화강의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천동골에서 수승화강이 된 건강한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글. 오보화 운영실장 / 천동골 명상단식원 http://chundonggol.modoo.at/)

*본 칼럼은 천동골명상단식원에서 진행하는 “명상단식”과 “몸과 마음의 대화” “타오라이프”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하는 원리의 일부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글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명상으로 안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명상이나 칼럼에 대한 질문이 있으시면 천동골명상단식원이나 필자에게 문의해 주세요.(041-41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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