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G&J광주전남갤러리, 11월 8일 ~14일
서울 인사동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한국화가 윤산 강행원 작가의 개인전이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 고을 수호신목 2017, 가공캔버스 수묵 혼합채색 (F100호)
윤산이 준비한 작품전은 수묵 주종으로 가고자 하는 뜻을 보인다. 윤산은 ‘자연과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시대정신이 무엇인지를 반영하는 작품인 대작(2~300호)으로 구성하였다. 그는 ‘우리 강산 얼씨구’를 비롯해서 녹조로 뒤덮인 강, 제주 4.3살풀이, 전봉준의 일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연과 사람들이 연기(緣起)하고 있는 순수의 작품으로 구성될 것이라 한다. ▲ 내가 뭘 했는지 알아, 2017, 캔버스 도말 수묵 혼합채색 (F40호)
그의 세련된 필법과 용묵의 자재로움에 더해지는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이론과 실기를 겸한 윤산이 앞으로 자연의 새로운 관조를 탐미한다면 또 다른 새로운 세계를 분명히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도 될 것이다.
전시 개막식은 11월 8일 (수)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 전시개요
- 전 시 명: 강행원 개인전 '자연과 사람들'展
- 전시기간 : 2017.11.8(수) ~ 11.14(화)
- 오픈식 : 11월 8일(수) 오후 5시 30분
- 전시장소 : G&J 광주 ·전남갤러리
- 관람시간 : 오전 10:00~ 오후 07:00
- 전시 작품수 : 회화 23여 점
글. 안승찬 기자 br-md@naver.com 사진. G&J광주전남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