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뇌교육융합연구소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2일 개최한 ‘2016 뇌교육 융합세미나’가 성황리에 마감했다.
이번 세미나는 21세기 뇌융합시대를 맞이해, 뇌교육 분야 학사, 석박사 학위과정을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갖추고 뇌활용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에서의 뇌교육 융합분야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뇌교육협회,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브레인월드 등 관련 기관이 후원했다.
▲ 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부 교수가 2일 뇌교육 융합세미나에서 '감정노동과 뇌교육의 효과'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부 교수는 "이번 뇌교육 융합세미나에서 감정노동교육과 인성교육 분야에서의 뇌교육 연구성과를 서로 공유하며 많은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21세기 미래자산인 뇌의 활용과 계발을 통해 감정관리 시장을 비롯해 두뇌훈련, 휴먼테크놀러지, 정보처리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뇌융합 시너지를 창출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신재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가 2일 뇌교육융합세미나에서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성과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신재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는 “인성교육은 이론이 아닌 실제적 효과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이냐가 중요한 만큼, 뇌교육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인성교육연구원 설립을 통해 뇌과학에 기반한 인성교육의 원리, 체험, 지도방법 등 뇌활용인성교육 전문가를 양성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2일 뇌교육융합세미나 참가자들이 '좋아 박수'를 통해 뇌를 깨우고 있다.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전공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뇌교육 융합세미나’에서는 ‘감정노동 근로자에게 미치는 뇌교육의 긍정적 효과(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부 교수, 뇌교육융합연구소장)’,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의 연구 성과 및 전망(신재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 특별강연이 진행되었고, ‘뇌교육 국제교류 사례발표(송이경)’와 ‘뇌교육 기반 체험형 인성교육 실습 및 사례발표(임운나)’ 등이 2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2일 ‘2016 뇌교육 융합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뇌교육특성화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17학년도 신편입학 모집을 시작했다. (뇌교육전공 문의: 02-3014-5553, 5558)
글/사진.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