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와 한국전자출판교육원은 9월부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최근 문화 흐름과 출판환경을 진단해보는 ‘목요출판특강’을 매주 개최하고 있다.
▲ 지난 5일 제1회 목요출판특강에서 전자출판 인재양성에 평생을 바쳐온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원장이 ‘직지에서 구름책으로’를 주제로 강의했다.(사진=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공)
지난 26일에 열린 제3회 목요출판특강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출판강의를 하고 있는 한국전자출판교육원 김경도 부원장이 ‘입시제도와 교육출판’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제4회 특강은 올해 출판유공자 대통령표창자로 선정된 이기성 교수(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겸임교수)가 ‘직지에서 구름책으로 2탄 - 한글디자인’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10월 17일에는 ‘스마트기술과 문화변동’(5회), 24일에는 ‘국내 전자출판 교육 현황 및 정책’(6회), 그리고 31일엔 ‘한중출판 교류와 미래’(7회)에 대하여 특강이 열린다.
한국전자출판교육원과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목요출판특강’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에서 출판 관련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출판산업계 동향과 이슈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특강 연사는 한국전자출판연구진 및 현 출판 관련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목요출판특강’은 종이책과 전자책 전반의 출판 이슈 등 출판관련 문화 전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모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압구정에 위치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문의 02-3014-5555)
글. 조해리 기자 hsav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