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뇌교육협회는 지난 27일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뇌교육협회를 비롯하여 신라문화원, 경주문화원, 음악심리상담연구소, 박미숙 요리학원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서로 마음을 모아 학생들의 밝은 미래와 긍정적인 성장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경북뇌교육협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뇌교육 전문기관 BR뇌교육 경주지점에서 지난 4월부터 ‘방과후 학교’와 ‘뇌교육 인성캠프’ 등을 진행하면서 뇌교육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면서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Wee센터는 단위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학생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위해 심리상담, 진로 및 취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원이 필요한 모든 학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학생상담 전문기관이다.
한편, 경북뇌교육협회에서는 1월 15~16일에 걸쳐 방학특강으로 Wee센터 학생 9명을 대상으로 뇌교육 수업을 진행했다. 3월부터는 경주지역 학교 내 Wee클래스에 뇌교육 수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글. 브레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