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100호 축하메세지]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브레인 100호 축하메세지]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발행 <브레인> 100호 기념

과학, 의학, 기업, 학계 등의 분야에서 우리 사회와 세계의 변화에 대한 비전을 갖고 훌륭하게 활동해온 인사들께서 《브레인》이 해온 일과 앞으로의 역할을 짚어주셨습니다.  《브레인》의 인터뷰이, 취재원, 기고자이기도 했던 분들의 격려의 말씀에 깊이 감사드리며 충실하게 성장하겠다는 다짐의 약속을 드립니다.
 

▲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전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브레인> 매거진 창간 17주년 1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창간때 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뇌' 관련 많은 정보를 취득하는 창구가 되었습니다. 사실 열악한 상황에서 출발하여 여기까지 온 것은 거의 기적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어찌 보면, 무에서 유를 창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였고, '뇌'라는 용어가 일반화하기 시작하여 본 매거진의 미래는 무척 밝습니다. 최근, 뇌과학이 핵심 화두로 등장하고 있어, 그에 맞추어 뇌교육도 핵심의제가 될 수 있도록 큰 역할 부탁드립니다.

'뇌'와 관련된 의제들이 광범위하게 다루어지고, 특히 뇌과학과 뇌교육의 융합연구가 이루어지질 기대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인성교육의 부재입니다. 그 결과 자살률 세계 1위, 학교부적응아, 학교폭력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제 100호 발행을 계기로 이러한 물음에 대한 대안 강구에도 적극 나서주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뇌교육의 세계화, 일반화에도 큰 역할 기대합니다.

* 이 글은 한국뇌과학연구원, 국제뇌교육협회 공동발행 뇌교육 매거진 <브레인> 100호 기념 축하메시지로 실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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