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활동가의 뜨거운 열정으로 서울을 깨우자

국학활동가의 뜨거운 열정으로 서울을 깨우자

성배경 서울국학원 원장, 단군문화축제 개회사


서울국학원은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타오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밤'을 주제로 제1회 단군문화축제를 개최했다. 1대 단군왕검의 제4381번째 탄신일(6월 21일, 음력 5월 2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단군문화축제는 서울국학원이 주최, 주관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지부가 후원했다.


성배경 서울국학원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세월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겠다'는 다짐으로 달려온 국학활동가 여러분들이 앞으로 서울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살릴 주인공"이라며 서울에서 국학활동을 이끌어 온 활동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성 원장은 "세상으로 한 걸음만 나가 보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 물질적인 것에 메여 있다"며 "정신문명 시대를 맞아 우리 가슴 안에 살아있는 열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깨우자"고 말했다. 

한편, 서울국학원은 단군왕검 탄신일인 21일에는 서울 종로구에 서울국학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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