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학원은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타오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밤'을 주제로 제1회 단군문화축제를 개최했다. 1대 단군왕검의 제4381번째 탄신일(6월 21일, 음력 5월 2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단군문화축제는 서울국학원이 주최, 주관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지부가 후원했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지난 한 해 동안 서울 25개 구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국학활동가 장기자랑 시간이었다. 서초구 지구시민 봉사단부터 마포구와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약손 교실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모여 각자의 장기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