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 해피스쿨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피스쿨 캠페인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과 지역 국학원, 각급 학교가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및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뇌를 잘 쓰는 학교, 서로 통하는 학교, 흡연과 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운동이다. 2007년 12월 5일 천안의 성남초등학교의 제1호 협약식 이후 현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3호 협약체결은 2월 25일 전남조리과학고에서 전남 국학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전남조리과학고(교장 권상훈)간에 체결되었다. 전남조리과학고는 협약식 체결을 통해 방과후 수업, 교사 12명 대상의 원격연수, 전교생 대상의 청소년BOS강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국제HSP브레인올림피아드 대회에도 학생 120여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전남 국학원은 전남조리과학고에 "아이 안에 숨어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40권을 기증했다.
해피스쿨 협약을 체결한 학교들은 5년간의 협약기간동안 주체적인 인식과 바른 정체성, 육체적?사회적 건강을 추구할 수 있는 열 가지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게 된다. 열 가지 프로그램은 5분 뇌교육 명상, 체력증진 프로그램, 뇌교육 CA, 뇌교육 인성, 청소년 인성 수련, 효충도 캠프,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참가 안내, 교사 연수, 교원직무 연수 및 원격 연수 안내, 학부모 연수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해피스쿨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공교육에서의 뇌교육 보급 역시 더욱 가속화될 예정이다.
[해피스쿨 문의] 한국뇌교육원 02-324-6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