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교육원, 전국 11개 지역 뇌교육 인성연수 실시

한국뇌교육원, 전국 11개 지역 뇌교육 인성연수 실시

초중등 교원 등 450명 교사 참여

브레인 18호
2010년 12월 09일 (목)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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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뇌교육원(원장 권영주)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 경기, 대구, 부산, 전북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학급을 위한 뇌교육 인성연수’를 실시했다. 각 지역 교육청으로부터 2009학년도 특수분야 직무연수로 지정 승인을 받고 시행하고 있는 이번 뇌교육 인성연수에는 유초중등 교원을 비롯한 교육전문직 종사자 약 45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였다.

교육과정은 심신이완과 인성, 뇌교육 인성원리, 뇌유연화기법, 명상기법, 학급운영사례발표 등 30시간 과정이며, 연수의 강사진은 뇌교육을 적용하는 현직교사들이 주축을 이뤄 실질적이고 체험적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뇌교육의 이론과 체험을 통한 인성교육법을 체득하여, 실제적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뇌교육 인성연수에 참여한 김천중앙초등학교 김은주 교사는 “학급에서 실시해왔던 인성지도내용의 방향과 원리를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 무엇보다도 교육하기에 앞서 내 인생의 목표를 생각해 보게 되었고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방향감각이 생겼다.” 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북 구미중 배일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과 교사 간의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부드럽고 조화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뇌교육 인성교육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여러 선생님에게 권하고 싶은 연수였다.”고 말했다.

(사)한국뇌교육원은 1997년 우리교육을 살리고자 하는 뜻 있는 교사들의 모임에서 출발하여 1999년 서울특별시 교육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은 비영리단체로, 1999년 교육부 소관 특수분야 직무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연수를 시작하였다. 현재까지 3천여명의 교사연수  뿐 아니라 청소년ㆍ학부모ㆍ일반인 대상의 뇌교육 연수를 진행해 온 대표적인 뇌교육 인성전문기관이다. 

[참조] 한국뇌교육원
www.hanedu.org 02-324-6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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