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을 기르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다. 건강하지 않은 에너지 상태를 건강한 에너지 상태로 바꾸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지금 행동하면 지금 변화한다. 이것이 에너지의 법칙이다. 몸과 마음, 삶과 공동체를 건강하게 하는 수승화강 라이프스타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나는 지금 수승화강 상태일까?" 

_ 수승화강 체크리스트

다음은 자신의 에너지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는 항목들이다. 최근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하는 항목에 체크하고, 체크한 항목의 개수에 따른 진단을 확인해보자.  

□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잦다.

□ 눈이 자주 뻑뻑하고 침침하다.

□ 입이나 목이 자주 마른다.

□ 어깨가 딱딱하게 굳고 얼굴이나 목이 종종 뜨거워진다.

□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편하게 쉬어지지 않는다.

□ 뱃속이 차다.

□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다.

□ 손발이 차고 저릴 때가 있다.

□ 늘 피곤하고, 쉬어도 컨디션이 잘 회복되지 않는다.

□ 관절들이 자주 아프고 굳어 있다.

□ 밤에 잠들기가 어렵다.

□ 쉽게 불안해지고 짜증이 난다.

□ 한번 걱정을 하면 멈추기가 쉽지 않다.

□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자주 느낀다.

□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우울하다.

▶ 1~4개 : 몸의 에너지가 비교적 순환이 잘되고 균형이 잡혀 있는 상태이다. 하단전에 힘이 있고 의욕적이며, 긍정적인 마음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자신의 에너지 센터를 더욱 강화해 외부의 자극에 쉬 흔들리지 않는 굳건하고 안정된 상태를 만들기 바란다. 

▶ 5~9개 : 자신의 현재 에너지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과 외부의 정보 자극, 환경 변화 등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센터를 발달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 하단전을 강화하고 가슴을 여는 데 집중하자. 

▶ 10개 이상 : 에너지 순환이 좋지 않고 균형도 어긋나 있는 위험한 상태이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삶에 대한 태도도 긍정과 부정을 수시로 오간다. 불균형한 에너지 상태를 바로잡기 위해 먼저 하단전을 강화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글_《브레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