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부 학과장석광호 교수는 브레인셀럽 7회 '뇌를 닮은 인공지능' 편에 출연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미래사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의 분야는 산업적인 응용과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AI)은 인위적인 지능을 만들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우리는 인공지능 하면 흔히 '알파고'를 떠올리지만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많이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네비게이션, 로봇 청소기, 자율주행 자동차, 음성인식 플랫폼인 시리나 빅스비 등이 그것이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 또는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버스를 합성한 신조어이다.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메타버스 기술은 여러 산업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메타버스 안에서 컨퍼런스나 모임이 가능해지고,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나 박람회, 전시회 등이 개최되고 있다. 최근에는 <포트나이트>라는 게임에서 방탄소년단(BTS)이 콘서트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은 이 공연을 통해 270만 명의 동시접속자와 500억으로 추산되는 수익을 거두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석광호 교수는 미래사회에 인간과 인공지능은 대결의 구도가 아니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달렸다고 전하며 미래를 희망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석광호 교수가 출연한 유튜브 방송 브레인셀럽 7회 '뇌를 닮은 인공지능'에서는 인공지능의 정의와 활용, 인공지능 개발의 변천사, 강한 인공지능과 약한 인공지능의 차이, 인공지능 편견, 인공지능 시대의 문제점과 미래예측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브레인셀럽클래스는 11월 24일(수) 방송된다.
글. 안지영 브레인셀럽PD / brainceleb20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