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이슈를 뇌로 풀어보는 브레인셀럽 7회 '뇌를 닮은 인공지능'에서는 인공지능의 정의와 활용, 인공지능 개발의 변천사, 강한 인공지능과 약한 인공지능의 차이, 인공지능 편견, 인공지능 시대의 문제점과 미래예측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방송에는 AI전문가인 석광호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부 학과장)와 MZ세대를 대변하는 성규빈양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부대표)이 브레인 셀럽으로 출연한다.
석광호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이라고 하면서, 이 기술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대한 법과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의 모든 알고리즘은 사람의 뇌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 브레인셀럽-뇌는 닮은 인공지능 출연자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학과정 석광호
성규빈양은 지난 2020년,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에서 'MZ세대 청년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과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주목받은 바 있다.
성규빈양은 MZ세대 청년들이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지만 아직은 편견이나 선입견이 존재한다고 하면서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브레인셀럽-뇌를 닮은 인공지능 출연자인 미래 경영 청년 네트워트 부대표 성규빈
브레인셀럽 Pick드라마는 영국 CH4에서 방영하여 화제가 된 '휴먼스'로 인공지능이 보편화된 미래사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밖에도 인공지능 시대를 예견한 영화 4편을 보면서 OX퀴즈로 셀럽들의 의견을 나누는 등 다양한 논의의 장(場)이 펼쳐진다.
브레인셀럽 7회 '뇌를 닮은 인공지능'은 11월 3일 수요일 1부 방송을 시작으로 유튜브 브레인셀럽 채널에서 3주간 매주 월요일에 방송된다.
글. 박수진 기자 (브레인셀럽 PD/brainceleb2021@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