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 영화 속 인공지능, 현실이 될 수 있을까?

[브레인셀럽] 영화 속 인공지능, 현실이 될 수 있을까?

뇌를 닮은 인공지능

놀라운 속도로 빨라지고 있는 기술 혁명과 현실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회적 이슈를 뇌로 풀어보는 유튜브 채널 '브레인셀럽'에서는 7번째 에피소드로 '뇌를 닮은 인공지능'을 주제로 다룬다.

1부에서는 '상상 속의 미래기술, 인공지능 어디까지 가능할까?'를 주제로, 2부에서는 인공지능을 다룬 영화 <A.I.>, <HER>, <아이, 로봇>, <레디 플레이어 원>을 함께 보며 인공지능이 영화적 상상을 넘어 과연 현실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OX퀴즈를 나눈다. 
 


인공지능도 감정이 생길 수 있을까에 대한 OX퀴즈에 대해 AI전문가 석광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부 학과장)는 O와 X를 함께 들어 보이며 "현재로서는 공감능력을 포함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은 기술적으로 어렵지만, 먼 미래에는 인공지능도 인간과 같이 자연스러운 감정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인공지능 개발에 있어 인위적 정보 주입이 아닌 자연스러운 감정의 개발은 기술적 측면에서 마지막 단계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 브레인셀럽-뇌는 닮은 인공지능 출연자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학과정 석광호


다른 한 편에서는 MC 장래혁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가 O를 들어 보이며 "감정을 단계로 나누어 자의식이 있는 고차원적인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의 개발은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단순한 감정의 입출력과 표현의 개발은 시간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 브레인셀럽 MC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 장래혁


그밖에도 영화 <HER>, <아이, 로봇>, <레디 플레이어 원> 속 인공지능의 현실에 대한 흥미로운 논의는 11월 15일 (월) 유튜브 브레인셀럽 7회 2부 '인공지능, 진실! 혹은 거짓?'으로 시청할 수 있다.
 



글. 김민채 기자. (브레인셀럽PD/brainceleb2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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