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격은 커져가고, 체력은 떨어지고"…해결방안은?

"체격은 커져가고, 체력은 떨어지고"…해결방안은?

 요즘 학생들의 체격은 커졌으나 체력은 약해져 가고 있다. 체력이 약해지니 집중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은 '운동'이라는 말과는 사뭇 거리가 있어 보인다.  과중한 학습 부담으로 인해 학생들의 운동량이 부족해진 것이다. 요즘처럼 바쁜 시대에 긴 시간을 투자하여 운동을 계속 하기에는 어렵다. 그래서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한다.

▲ 브레인미디어 자료 사진

1. 팔굽혀펴기(푸쉬업)
상체 근력의 발달을 위해 많이 하는 활동이다. 자신의 몸에 맞게 힘이 들 경우에는 양 무릎을 지면에 닿은 체한다. 양 무릎의 위치는 배꼽보다 밑에 있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계속해서 횟수를 늘려가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무릎을 때고 한다.


▲ 사진 제공=오픈애즈

2. 무릎 굽혀 앉았다 일어서기(스쿼트)
하체 힘을 기르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두 발은 어깨 넓이로 벌린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앉고 일어서는 것을 반복한다. 잘못된 자세 또는 무리한 중량으로 하게 되면 무릎을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무릎을 굽힐 때 무릎이 앞으로 나와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엉덩이를 뒤로 뺀 자세로 해야 한다.

▲ 사진 제공=오픈애즈

3. 걷기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걸으면 가만히 앉아 있을 때보다 산소 호흡량이 2~3배 가량 늘어나므로 답답하거나 우울했던 기분도 상쾌해진다.
걷기의 경우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에 근력운동인 팔굽혀펴기와 스쿼트를 하고난 후에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근력운동을 통해 탄수화물을 소모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태움으로써 다이어트의 효과도 볼 수 있다.


글. 김민석 인턴 기자
arisoo9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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