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운동 vs. 천천히 걷기, 운동효과 어느 쪽이 더 클까?

브레인뉴스

브레인 39호
2013년 03월 26일 (화)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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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1시간 동안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한 사람과 4시간 정도 걷기를 택한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이 더 건강해졌을까? 이에 대해 2월 13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서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연구진의 말을 인용해 ‘걷기가 헬스보다 운동효과 면에서 나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19~24세 18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다. 첫 번째 그룹은 14시간 동안 운동을 하지 않은 채 앉아만 있도록 했다. 두 번째 그룹은 13시간 동안 앉아 있다 1시간 동안만 강도가 센 운동을 했다. 세 번째 그룹은 6시간을 앉아 있다 4시간은 걷고, 또 2시간은 서 있었다.

그 결과 세 번째 그룹이 다른 두 그룹에 비해 콜레스트롤, 지방질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이는 당뇨병, 비만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스트리흐트 대학 한스 사벨르흐Hans Savelberg 박사는 “하루 종일 앉아 있다가 1시간 운동을 한다고 해서 인슐린 감수성, 혈장지질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만회할 수는 없다”며 “천천히 걷기 같은 낮은 강도의 운동으로 움직이지 않는 시간을 줄이고 서 있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글. 브레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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