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한민족 역사성화 전시회’가 열리는 가운데 한 시민이 <황궁씨의 복본의 맹세>를 보고 있다.(사진=윤한주 기자)
선도문화진흥회(이사장 만월 손정은)가 주최하는 ‘한민족 역사 성화聖畫 전시회’가 5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 1층에서 개막했다.
오는 10일까지 ‘부활하라! 한민족의 정신이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마고시대부터 단군조선까지의 역사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선도문화진흥원의 의뢰를 받은 최종린 화가가 2009년부터 5년에 걸친 작업 끝에 61점의 성화를 완성했다. 이날 17점 작품이 전시됐다.
한 시민이 마고성에서 황궁씨가 오미의 변에 책임을 지고 지구 어머니 마고 앞에서 복본의 맹세를 올린 작품 <황궁씨의 복본의 맹세>를 보고 있다.
글, 사진. 윤한주 기자 kaebin@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