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화려한 음악과 스토리의 <지나잇쇼> 후원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화려한 음악과 스토리의 <지나잇쇼> 후원해

늦가을 밤, 서울 청담동에서 화려한 음악과 스토리가 어우러진 색다른 쇼가 열린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는 지난 1월 화제가 되었던 KBS의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의 출연 뮤지션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버라이어티 음악쇼인 <지나잇쇼>를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oncity가 주최·주관하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등이 후원한다. <지나잇쇼>는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생방송에 진출했던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기존 콘서트 형식을 탈피해 뮤지션의 콘서트 외에 리마리오와 에릭의 DJ퍼포밍쇼, 토니의 매직쇼, 그리고 짧은 극을 곡 사이에 배치하였다. 관객 입장에서는 여러 무대공연이 흡사 하나의 레퍼토리로 보일 수 있도록 쉼 없는 공연들이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져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출연자이자 기획자인 보컬리스트 레이와 래퍼 디달러는 “콘텐츠의 나열을 통해 공연을 구성하기보다는 관객의 입장에서 테마와 흐름을 이해하면 좀 더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스토리와 테마를 가진 쇼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문화인재 양성을 목표로 문화, 경영, 사회복지의 독창적인 융합대학교이다. 특히 방송연예학과는 이러한 역경 속에 피어나는 뮤지션들을 후원하며, 실제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도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꿈을 가꿔 나가도록 관계를 맺어주고 있다.

최근 사이버대학은 바쁜 문화예술 활동으로 오프라인 대학교 출석이 어려운 아티스트들에게 활동과 학업을 병행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전공’에는 음악뿐만이 아닌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개그, 마술, 댄스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120여 명의 재학생이 연예문화계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천범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사이버대학교의 대중문화예술 계열들이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비싼 대학 등록금과 거리와 시간상의 한계를 가진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제한이 적어 일과 활동을 병행할 수 있다. 또한, 실무 중심의 강사진들과 학생들 간의 네트웍도 크게 도움이 되어 학업을 수료하고 난 이후에도 꿈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글. 조해리 기자 hsav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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