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동양학부에서는 ‘현대 내정법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동양학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23일(토) 1시 서울 용산구 용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내정법이란 고객이 어떤 일을 상담하기 위해 방문했는지를 고객이 말하기 전에 알아내는 기법으로, 음양오행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氣)의 흐름을 분석 활용하는 실전상담법이다. 본 행사에서는 한국역학학회 김동완 회장이 ‘명리학의 내정법 연구’, 고려기문학회 류래웅 회장의 ‘기문둔갑의 내정법 원리’, 나이스명리학회 맹기옥 회장의 ‘지장간의 숨어있는 비밀’, 최현주 교수의 ‘타로의 내정법 연구’ 등 내정법에 대한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 동양학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글로벌사이버대 동양학부 박영창 교수는 “명망있는 강사들을 초청하여 동양학의 학문적 연구성과를 교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술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라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동양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동양학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석문의 02-3014-5562)
글. 조해리 기자 hsav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