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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얼찾기청소년운동본부 이가연 학생대표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국학원 주최, 우리얼찾기국민본부 주관으로 '대한민국 얼찾기 범국민 100만 서명 운동'과 '국민이 주인 되어 대한민국의 얼을 찾아주세요' 퍼포먼스 행사가 18일 낮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다.
이번 '대한민국 얼 찾기 운동'은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냈지만 안타깝게도 청소년 흡연율 1위, 청소년 자살률 1위, 청소년 행복지수 4년 연속 꼴찌를 기록하는 등 얼이 빠져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리얼 찾기 청소년 운동본부 이가연 학생대표는 '대국민 담화문'에서 "학교폭력과 성적비관으로 하루에 1명씩 우리 곁에 있는 친구가 소중한 목숨을 끊고, 왕따, 미성년 성폭행, 게임중독 등으로 우리 학생들은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며 "학교폭력과 왕따 없는 좋은 학교, 인생의 참 가치를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뇌를 잘 쓰는 학교, 도덕과 양심, 얼이 살아있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좋은 학교 만들기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글, 사진. 이효선 기자 sunnim03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