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희 박사가 동명대 캠퍼스에서 '뇌과학' 분야 특강을 가진다.
11월 7일 동명대 캠퍼스에서 열리는 특강에서 조장희 박사는 "뇌과학의 발전과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하며 자신의 삶의 역정과 인생관 등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조장희 박사(가천의과대학교 석좌교수 겸 뇌과학연구소장)는 뇌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노벨상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한국인이다. 세계 최초로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장비 독자 개발,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 단층촬영(MRI) 첨단 장비 개발도 했다.
이날, 동명대 의용공학과 강성철 교수가 발명한 물품 체험 순서도 함께 마련된다. 강성철 교수는 SBS 스타킹에서‘돌려라~ 집중력 선풍기! 집중만 하면 전기가 흐른다?!’편(지난해 9월 24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은 '집중력만으로 전류를 흐르게 해 믹서기 등 가전제품을 돌려보는 IT 과학과 의학의 합작 발명품'을 체험할 수 있다.
글. 김효정 기자 manacula@bra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