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가천의대 석좌교수 조장희 뇌과학연구소장이 지난 24일 도봉구청에서 열린 '브레인 어드벤처 개막식 특강'에서 뇌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는 500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조장희 연구소장은 강연에 앞서 본인은 공부를 썩 잘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때 공부 안해도 괜찮아. 공부보다 무언가 시작을 하면 끝까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글. 전은경 기자 /hspmak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