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기억력부위가 손상되면 다른 부위가 대체

뇌, 기억력부위가 손상되면 다른 부위가 대체

브레인뉴스

2011년 02월 16일 (수)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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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기억력과 관련된 부위가 손상이 되면 다른 부위를 활성화 시켜 뇌 전체 기능을 정상화하려고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금까지의 편도체가 손상되면 기억형성능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연구결과들과 상충되는 결과이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마이클 팬슬 교수팀은 경험에 대한 기억을 저장하는 편도체가 손상된 후 침대핵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하였다. 침대핵은 분계선조를 둘러싸고 있는 전뇌의 회백질이다연구 결과, 편도체가 손상되면 기억력에 관여하지 않았던 침대핵들이 기억기능을 대신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슬교수는 이는 마치 침대핵이 편도체가 일을 할 수 없으니 내가 할 수 밖에라는 모습으로 편도체의 기능이 불가능 할 때 기억기능에 관여하지만 학습기능을 하는데 있어 편도체보다 속도가 느리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정상 생활을 하는 데 필수적인 뇌의 기능 일부가 멈추더라도 다른 부위에서 이를 보상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뇌의 보상기능 중추들을 자극하는 경로를 알아낸다면 기억력 장애나 뇌졸중, 알츠하이머병을 겪는 사람들을 도울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됐으며 미국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2일 보도했다.

글. 브레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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