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0일 한국교원대학교서 개최…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원 대상
- AI 시대 마음건강 및 사회정서역량 향상을 위한 실천적 해법 공유
- 인공지능시대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 특강 및 2026년 대회 설명회 병행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원장 신재한)은 오는 12월 20일(토) 오후 1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제10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마음건강'과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해 온 교사들의 우수한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제9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 사진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학교 영역 ▲학급/동아리 영역 ▲어린이집/유치원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특수학교 포함) 교원 및 교육전문직, 상담사 등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대회 1부와 2부에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영역별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AI 시대에 인간다움을 지키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들이 소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신재한 원장이 '인공지능시대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 방법 및 사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신 교수는 AI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의 고유한 역량인 뇌를 어떻게 활용하여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9회 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발표와 더불어 2026년 제11회 대회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인성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자들에게 유익한 네트워킹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신재재한 원장은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 기술을 운용하고 서로 소통하는 인간의 인성은 더욱 중요해진다"며, "이번 10회 대회가 선생님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교육의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교원 및 교육 관계자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온라인 신청 사이트(https://naver.me/xjUTeCGx)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행사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리며, 행사 당일 오송역에서 12시 15분, 12시 40분에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성교육연구원(010-6269-45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 장인희 heeya7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