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속에 영어가 산다

뇌속에 영어가 산다

“죽도록 해도 안 되는 영어, 뇌에게 답을 묻다!”

2011년 03월 15일 (화)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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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뇌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정부는 2017년 뇌 연구 분야 세계7위를 목표로 올해에만 뇌 연구에 1000억에 가까운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인간의 모든 사고과정은 전적으로 뇌 속에서만 이루어진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현실은 오히려 그 반대다. 검증되지 않은 경험 위주의 영어학습법으로 온 나라가 신음하고 있다. 이제는 과학적인 뇌의 원리를 영어에도 적용할 때다. 그래야만 좀 더 쉽고, 빠르고, 효과적으로 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뇌 속에 영어가 산다>라는 책의 등장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이 책이 새해 서점가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어떤 분야든 공부를 시작할 때는 처음부터 무작정 시간을 들이는 것보다 공부하는 방법을 먼저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독자들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뇌영산>은 정확한 과학적 원리에 근거한 종합적인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의심스러운 학습 방법을 나열한 여타 서적들과는 많이 다르다.

저자는 외국에서 영어를 공부한 적이 없고 영어를 전공하지 않은 순수 국내파임에도 불구하고 10여 년에 걸쳐 유명 기업과 연구소의 각종 전문 문서를 수없이 번역했고 <뇌는 답을 알고 있다>, <사랑할 때 당신의 뇌가 하는 일>, <맨즈헬스 빅북>을 비롯한 많은 책을 우리 글로 옮겼다.

글. 이수연 brainlsy@brai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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