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거짓말’이다. 화려한
인간의 언어 뒤에는 입만 열면 거짓말인 깜찍한 피노키오들이 있었다?
거짓말의 비밀을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뇌과학의 놀라운 거짓말 이야기!
뇌과학과 함께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들의 답을 찾아나가 본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는 외계인의 눈으로 인간을 낯설게 바라봄으로써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외계인에게 인간은 무척이나 이상하고 낯선 존재이다. 모순으로 가득
찬 인간의 비밀을 풀기 위해 외계인들이 던지는 질문들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과 맞닿아 있다.
부모님의 잔소리는 왜 듣기 싫은지, 분명히 배웠는데 시험 때만 되면 기억이 안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뇌과학과 심리학은 이러한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여 우리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려준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에서 ‘마음의 과학’을
통해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들의 답을 찾아나갈 것이다.
또한, 인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내는 외계인들의 여정도 함께해 본다. 우리에 대한 이야기들은 또 다른 질문으로
이어져 나와 너, 세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총 7권으로 구성된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는 어린이를 위해 기획한 과학 동화로, 거짓말 이외에도 외모, 기억력, 감정
등 다양한 주제를 만나볼 수 있다.
글. 윤준휘 기자
dkwnaak1040@brainworld.com | 사진 및 자료출처 = YES24, 아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