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의 탄생

* 브레인 북스

브레인 21호
2010년 12월 27일 (월)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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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기 잭슨 지음 | 왕수민 옮김 | 다산초당 펴냄


 


집중력이란 무엇인가? 국어사전에 따르면 ‘마음이나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힘’으로 정의돼 있다. 그러나 숨 가쁘게 흘러가는 생활 속에서 마음이나 주의를 한 곳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다.

가령 회사에서 한 가지 업무에 집중하려 하면 5분마다 전화가 울려 주의를 산만하게 만들고,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 다른 곳에 마음을 쓰게 마련이다.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지만 정작 우리는 정보의 홍수에 휘말려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놓치고 만다.

저자 매기 잭슨은 미국의 각종 사회적 이슈를 예리하게 파고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저널리스트다.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과 불행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진 그는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 깊은 불만족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가 궁금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토록 자원이 풍성한데도 사람들은 왜 자기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나가지 못한다고 생각하는지도 궁금했다고.
저자는 전화, 전보, 영화 등이 발명되었던 19세기부터 집중력 분산 현상이 시작되었으며 20세기 들어 디지털 기기들이 속속 도입되면서 도를 넘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부터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책무를 맡은 사람까지 누구도 집중력 분산의 문제를 피할 수 없으며, 그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만족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과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21세기 지구 사회에서 일어나는 실질적이고 첨예한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마음을 기울이고 있는 저자는 나름의 대처 방안을 함께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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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강윤정 chiw55@brai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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