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지능

에코지능

* 브레인 북스

브레인 20호
2010년 12월 27일 (월)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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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얼 골먼 지음 |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에코지능은 뇌신경학과 산업생태학의 통섭으로 탄생한 개념으로, 인간과 자연의 상호 영향을 이해하는 인식 능력을 의미한다. 즉, 자신의 소비와 생산 활동이 지구 환경에 미칠 영향 전반을 파악할 줄 아는, 예민하고 현명한 통찰력을 말한다.

이는 또한 21세기 전 지구인의 최대 과제인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환경·생태 문제 해결을 위해 심리학적, 뇌신경학적 진화를 모색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그러면 과연 에코지능은 어떻게 지구를,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 대니얼 골먼의 새 책 《에코지능》이 그 해답을 제시한다. 

당신의 에코지능 지수는 얼마나 될까? 예를 들어, 당신은 마트에서 종이봉투를 택할 것인가, 아니면 비닐봉투를 택할 것인가? 그렇다. 똑똑한 대답은 “둘 다 필요 없어요. 장바구니를 가져왔으니까요”가 될 것이다.
그러나 《에코지능》은 그 장바구니가 어떤 원료로 만들어지고,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는 어떤 환경적 영향을 초래하는지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족의 건강과 환경에 민감한 ‘에코맘eco-mom’과 각종 ‘소셜 네트워크’로 무장한 ‘트위터족’까지, 최근의 매체 환경은 기업의 혁신 속도를 높이는 시장의 압력으로 작용한다. 변화된 소비 지형에서 기업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제 기업은 소비자의 편도체와 그들의 네트워크를 고려한 전면적 ‘친환경 공정’으로 전환하고, 환경 정보 공개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골먼은 조언한다.

담당·강윤정 chiw55@brai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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