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신혜숙 부총장, 오른쪽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는 2024년 두뇌훈련의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MOU로 인공지능(AI)시대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두뇌훈련 교육콘텐츠를 개발 및 교육하고 브레인트레이너협회의 정회원에게는 소정의 장학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신혜숙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두뇌활용 융복합연구 전문기관으로 축적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콘텐츠 파워가 빛을 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함께 두뇌훈련 산업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은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는 현재까지 약 4천여명 브레인트레이너들이 양성되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인트레이너들의 전문역량을 한 단계 강화할 것이며 다양한 분야 두뇌훈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는 2009년 자격의 공인 후, 자격 취득자의 역량 강화와 권익 신장, 자격의 호환성과 국제적 통용성 확보, 두뇌 훈련 시장 개척과 성장하는 두뇌 산업의 수요에 부응을 목적으로 2010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2003년 개교 이래 21세기 뇌의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에 주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두뇌관련 융복합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브레인트레이너의 자격검정센터를 운영하며 두뇌훈련 및 뇌활용, 뇌교육의 학문적 발전과 세계화, 산업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글/사진. 장인희 객원기자 heeya7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