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L. 헤이 지음 | 구승준 옮김 | 한문화멀티미디어 펴냄
루이스 L. 헤이는 ‘영성’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그의 책은 35개국 29개 언어로 출간돼 4천만 부 이상 판매됐을 정도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은 가정 폭력과 성적 학대로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낸 저자가 말기 암으로 투병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얻은 깨달음을 쉽고 간결한 메시지로 담아낸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돈, 사랑, 성공, 행복 등 인생의 여러 주제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통렬하게 깨뜨린다는 점이다. 저자가 고른 1백여 개의 주제는 우리가 사로잡혀 있는 것, 늘 전전긍긍하는 것, 가장 추구하는 것이면서 동시에 회피하는 것들이다.
“어려움에 부딪히거나 억울하다는 감정이 들 때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를 소외시키곤 한다. 정작 그 상황에서 소외시키는 것은 나 자신인 것이다.”
담당·강윤정 chiw55@brai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