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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과학 칼럼니스트가 분석한 미래 생활 트렌드에 관한 책이 출간되었다. 250명이 넘는 과학자 와 미래학자들의 통찰과 탁견이 담긴 책으로 미래에 펼쳐질 과학기술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총4부로 구성되어 1부는 과학기술의 변화를 2부는 사회와 문화의 변화를 3부는 환경과 에너지의 변화를 4부는 건강과 웰빙의 변화에 대해 다루었다. 이 외에도 마법이 현실이 되는, 우리의 삶을 완전히 뒤바꿀 50가지의 다양한 생활과학 트렌드로 구성된 이 책은 보이지 않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미래 예측의 대가 앨빈 토플러는 “지구촌은 이제 ‘강자’와 ‘약자’가 아니라 ‘빠른 자’와 ‘느린 자’로 구분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빠른 자는 승리하고 느린 자는 패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도래할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누가 가장 먼저 적응하느냐, 얼마나 빨리 변화에 대처할 것인가가 미래의 성공 조건이자 생존 조건이라는 뜻이다.
도서를 읽으면 개인, 사회, 나아가 세상의 모든 것을 뒤바꿀 50가지 트렌드를 펼쳐 보임으로써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을 상상해보고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글. 이수연 기자 brains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