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재교육 및 학습법, 영재성검사, 영재캠프 등 그 범위도 다양하다.
영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오는 8월 18일~21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서울국제 영재학습박람회(www.brainfair.kr)'가 개최된다. 영재에 관한 각종 검사를 비롯해 교육 전반에 걸친 컨텐츠로 구성되어 영재성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은 눈여겨 볼 만 하다.
박람회 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 대상의 특별한 집중강좌도 개설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두뇌영재 부모아카데미: 뇌를 잘 아는 부모가 영재성을 키운다' 집중강좌는 주최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이 두뇌올림피아드 IHSPO 창설기관이자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유엔협의지위기관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연구원측은 "단순한 대중강좌 성격 보다는, 자녀가 가진 영재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움의 장으로 3강 10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두뇌영재 아카데미’는 학부모 및 교육계 종사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8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과학연구원 홈페이지(www.kibs.re.kr)를 참조하면 된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