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구경영대학원 개교 및 입학식 개최

美 지구경영대학원 개교 및 입학식 개최

한국에서 학문화된 '지구경영학, 뇌교육학'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 목표

▲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 교수진


한국에서 학문화된 ‘지구경영학’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지구경영대학원 개교 및 입학식이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지구경영대학원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뇌교육인스터튜트(Institute of Brain Education, IBE)가 운영하는 대학원이며, 원격으로 100% 수업이 이루어지며 석사학위를 부여한다.

입학식에는 미국, 유럽, 일본, 한국, 중동 등 전 세계 입학생들과 IBE 지구경영대학원 교수진들이 자리했다. 특히, 한국에서 ‘지구경영학’ 관련 학과 및 교과를 운영하고 있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진들도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이 주목을 받은 것은 '지구경영학'이 2016년 한국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세계 최초로 지구경영학과를 개설하며 학문화를 가져온 분야이기 때문. 2018년에는 지구경영연구원을 개원하며, 지구촌 생태계 위협 속에서 한국發 지구경영 학문화를 선도해 왔다. 

세계 최초로 지구경영학과를 개설하고, 이어 올해 미국에 IBE 지구경영대학원을 설립을 주도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이승헌 총장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이승헌 총장은 "지금은 즉각적인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IBE 지구경영대학원은 "지식과 기술만 갖춘 인재가 아니라 선택할 용기와 신념, 인성을 갖춘 진정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또한 그 출발은 "자신의 뇌가 가진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하고 스스로 창조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뇌교육과 지구경영학이 모든 인간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축사하고 있다.

해외에서 BTS 모교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공병영 총장은 축사에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내년 지구경영학과를 신설한다."고 소식을 전하며 "전 지구적 변화를 창조하는 지구경영리더 양성을 위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지구경영학과와 IBE 지구경영대학원이 앞으로 다양한 차원에서 협력해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6년부터 공통필수교과로 '지구경영으로의 초대' 과목을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입학생 학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아르넬 퀘리도스 학우는 반도체를 생산하는 대기업에서 일할 당시 그는 기술이 이윤추구만을 위해 사용되며 결국 파괴를 위해 사용되는 모습에 회의를 느꼈다고 한다. 기술 자체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며 그는 "결국 기술을 모두를 이롭게 하는데 사용하려고 하는 리더들의 의식이 중요하며 나를 포함하여 많은 지구경영의 리더들이 이 학교를 통해 배출되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IBE 지구경영대학원의 학생대표로 입학 소감을 전하고 있는 아르넬 퀘리도스 학우.

미국 IBE가 운영하는 지구경영대학원은 올해 지구경영학과를 시작으로 내년 뇌교육학과를 잇따라 신설한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외국의 학문체계를 기반으로 고등교육을 펼쳐온 한국이 이제는 거꾸로 새로운 학문의 수출길에 오르는 시점이다. 

글. 브레인 편집부 | 미국 지구경영대학원 www.InstituteofBrainEducation.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