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지구경영대학원은 올해 지구경영학과를 시작으로 내년 뇌교육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학문화된 ‘지구경영학’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지구경영대학원이 개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구경영대학원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뇌교육인스터튜트(Institute of Brain Education, IBE)가 운영하는 대학원이며, 원격으로 전 세계 누구나 입학 가능하며 미국 지구경영 석사학위를 부여한다.

'지구경영학'은 2016년 한국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총장 이승헌)가 세계 최초로 지구경영학과를 개설하며 학문화를 가져온 분야이다. 2018년에는 지구경영연구원을 개원하며, 지구촌 생태계 위협 속에서 한국發 지구경영 학문화를 선도해 왔다. 

특히, BTS 모교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내년도 '지구경영학과'를 신설할 계획으로 있어, 미국 지구경영대학원과의 국제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6년부터 공통필수교과로 '지구경영으로의 초대' 과목을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 지구경영학과 교수진 (제공= 미국 IBE)

미국의 지구경영대학원은 핵심적으로 3가지 방향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첫째, 지구시민 의식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며, 둘째, 뇌교육의 연구와 지구 경영의 철학 및 사례 연구를 통해 학문적 토대를 확립한다. 마지막으로, 실질적인 적용과 체험을 통해 이론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깊은 학습의 경험을 제공한다.

기대되는 점 중 하나는 이 대학원이 100% 온라인 과정이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지구경영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대학원은 개교를 기념하여 장학금 혜택도 풍부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구경영대학원은 8월 22일까지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글. 브레인 편집부 | 지구경영대학원 www.InstituteofBrainEducation.com